[뉴스포인트] 칼럼:: 성형수술 후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부작용의 예방, 개선을 위해서는?

성형수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보편화되면서 성형외과를 찾는 이들이 줄지 않고 있다. 특히 취준생, 사회 초년생들뿐 아니라 중년의 나이에도 ‘외모도 스펙이다.’ 라는 말에 크게 거부감이 없는 사회 분위기와 맞물려 외적으로 콤플렉스가 되는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눈, 코, 주름, 얼굴 윤곽 등의 성형 상담을 받곤 한다.
개인의 얼굴 특성을 고려하여 균형 잡힌 자연스런 결과는 외형적 콤플렉스를 잘 해결한 성형으로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간혹 수술 후 원하지 않는 결과(부작용, 콤플렉스 개선 실패 등)를 얻을 수도 있기 때문에 지나친 욕심을 버리고 의사와 병원을 꼼꼼히 살펴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술이나 시술 후 미용적, 기능적으로 원치 않는 결과를 얻거나 일반적으로 나타나지 않는 비정상적인 결과를 통틀어 ‘성형 부작용’이라고 하는데 이때는 2차적인 수술이나 재수술을 받아야 할 수도 있다.
성형부작용은 통상적으로 수술 자체가 크고 복잡한 수술에서 나타나기도 하지만 이는 단순 숫자상으로 많지 않기에, 가장 흔히 하고, 쉽게 선택하는 수술에서 그런 분들이 더 많은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가장 흔히 나타나는 성형부작용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흔히 많이 하는 수술 순으로 부작용 사례가 많은 것을 감안하면 1) 쌍꺼풀 수술 2) 트임 수술 3) 코성형 4) 안면윤곽 등의 순서로 부작용의 숫자가 많으므로 이에 대한 부작용의 내용과 해결 방안을 살펴보자.
쌍꺼풀 성형에 있어서 나타나는 부작용은 쌍꺼풀라인이 비대칭으로 형성되거나 두꺼운 라인이 그려져 쏘세지 쌍꺼풀, 큰 쌍꺼풀이 연출되는 부작용이 흔하게 나타난다. 심한 경우 눈이 안 감겨지는 토안증이 나타날 수 있다. 쌍꺼풀 라인이 너무 크고나 뚱뚱하면 비대칭이 많이 나타나므로 작게 해주는 것이 중요한데, 그리 복잡하지 않지만 세심한 술기와 경험이 필요하다. 때로는 아웃라인을 인라인으로 바꾸어주면 더 자연스런 모습이 된다.
트임성형도 쌍꺼풀수술만큼이나 많이 하는 수술 중 하나인데, 잘못된 성형으로 인해 눈꼬리가 “ㄷ”자 모양으로 벌어지면서 빨간 점막이 드러나 이로 인해 눈이 건조하고 피곤한 트임부작용이 나타나곤 한다. 이때는 하안검판을 위로 올려주면서 골막이나 뼈에 고정하는 외안각 성형을 함으로써 벌어진 눈꼬리를 모아주고 뾰족한 꼭지점을 만들어 자연스런 눈매를 되찾을 수 있다.
코 성형은 인공 보형물로 인한 코성형 부작용이 흔하게 나타난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실리콘, 고어텍스, 메드포어 등의 인공 보형물을 사용하여 코성형을 하면 인위적인 성형얼굴이 되기 쉽고, 염증, 보형물돌출, 이물감, 피부와 연부조직 손상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기 쉽다. 이때엔 삽입한 코보형물제거, 코실리콘제거, 자가조직을 이용한 코재수술 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추가적인 부작용 예방과 미용적 개선이 가능하다.
코 성형을 장기간 방치할 경우 구축코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코가 점점 짧아지고, 딱딱해져 외형적으로나 코의 기능적으로나 큰 문제를 일으키는 부작용으로 꼽힌다. 문제의 원인이 되는 보형물, 피막, 염증 등을 완전히 제거하면서 코의 길이를 자가연골을 이용하여 늘려주는 수술을 하면 구축코의 재발을 막으면서 자연스런 원래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다.
안면윤곽 수술 가운데 주걱턱, 무턱, 넓은 턱 등을 위한 교정은 “T 절골을 이용한 V라인 턱성형” 을 흔히 하고 있는데, 성형 후 부작용으로 발생하는 “앞턱 근육 처짐” 때문에 입술의 움직임과 모양이 비정상적인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다. 이는 턱 뼈 수술하기 전 박리했던 앞턱근육이 절골술 후 뼈에 다시 제 위치에 붙도록 해야 하는데 실리콘 보형물을 넣거나 뼈의 크기를 줄이는 수술로 인해 근육이 헐거워져 제 위치에 붙지 못하고 밑으로 처지는 현상이다. 처진 턱의 근육을 위로 끌어올려 정상적인 위치에 고정해주는 방식의 “앞턱 근육 재배치”로 해결할 수 있다.
각 성형부작용은 초기에 발견하고 대처하는 것이 추가적인 문제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재수술병원, 재수술성형외과를 방문해 정확한 진단과 상담 후 재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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